고2 때 국어 시간, 언제나 그렇듯 본인은 짝과 함께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날카로운 국어 교사는 그들이 만화책을 보고 있음을 알아채고 압수한다.

교사 : 야, 이거 왜 만화책이 1권이랑 3권밖에 없어? 빨리 2권 내 놔.

승환 : 없습니다.

교사 : 어떻게 없을 수가 있어?

승환 : 옴니버스 형식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이 터지자 학생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고 국어 교사도 어이가 없는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말이란 어려운 게 아니다, 위험할 때 긴장하지 않고 약간의 재치를 발휘하면 된다.

그리고 잠시 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소지품 검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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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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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ad&Lead 2008/07/29 21:58 | PERMALINK | EDIT | REPLY |

    재미와 삶의 지혜를 동시에 주는 포스트네요.. 정말 100% 공감합니다. ^^

  2. BlogIcon 이승환 2008/07/30 12:40 | PERMALINK | EDIT |

    그러나 당한 사람은 안습이라는 것이... ㅜ_ㅜ

  3. BlogIcon inuit 2008/07/29 23:30 | PERMALINK | EDIT | REPLY |

    짤방은 액자형식이군요. ( '')

  4. BlogIcon 이승환 2008/07/30 12:40 | PERMALINK | EDIT |

    고등학교 때 배운 말 같습니다... 기억도 가물가물...;

  5. 민트 2008/07/30 13:54 | PERMALINK | EDIT | REPLY |

    와우.. 밥 아저씨다.ㅋㅋ 근데 캔버스 안의 그림은 누구?

  6. BlogIcon 이승환 2008/07/30 13:55 | PERMALINK | EDIT |

    모르는 아가씨지만 왠지 벗는 아가씨일 듯...;;;

  7. BlogIcon 히치하이커 2008/08/03 23:25 | PERMALINK | EDIT | REPLY |

    그야말로 공공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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