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당초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아무런 보강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던 퍼거슨 감독은,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몇 명의 공격수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시즌 개막 전까지 새로운 선수가 팀에 합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인터뷰에서 "3, 4명의 공격자원을 물색 중에 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시즌이 개막할 때 쯤에는 자신이 지켜보고 있는 선수 가운데 누군가와는 함께 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토트넘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최상위 리스트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 이외에도 다비드 비야, 클라스 얀 훈텔라르, 카림 벤제마, 로케 산타 크루즈 등의 선수가 끊임없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확인된 바가 없어 그저 '설'에 그치고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 퍼거슨 감독은 현재 이런저런 이유 등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맨유의 공격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부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수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이다. 루이 사하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제대로 몸만 만든다면 시즌에 20골도 넣을 수 있는 자원"이라며 선수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항간에서는 타 팀이나 리그 등으로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사하지만 자신은 이에 상관없이 그를 계속 지켜보겠다는 것.
현재 맨유는 에버튼과 함께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으며 팬들을 불안케 만들고 있다. 항간에서는 호날두를 붙잡는데 모든 여력을 쏟아 여름 이적시장을 망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이번 인터뷰로 항간의 의혹들을 불식시키며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맨유팬들을 다시 한 번 열광케 하고 있다. 과연 퍼거슨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는 공격자원은 누구일까.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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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원활한 이적이 실행되기를.. 그나저나 공격자원 물색하다는데 그럼 사하는 영영 출전 못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퍼거슨은 사하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하니 애매하네요
2008/08/09 11:42예전 사하의 전성기때가 정말 그리운데.. 반니 떠나고 엄청났죠.. 간간히 사하 출전 시켜서 골까지 넣는 모습 보면 아직 그렇게 녹슬지는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얼른 이적을 시켜줘서 주전으로 뛰게 해주던지 해야지 사하 선수가 아깝네요
맨유야...베백작 빨리 모셔와라..지켜보고 있다...
2008/08/09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