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sh] - 믹스업캐스트위젯, 4주간의 발자취와 사사로운 생각들

2008/08/10 01:23
'믹시'의 '믹스업캐스트위젯'이 출시된지 약4주가 지났습니다. 제가 블로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캐스트위젯이 미친 영향과 간단한 생각을 덧붙여 보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믹시캐스트 위젯의 영향

1. '믹시'안에서 이전보다 많은 분들과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제 글을 '믹스업'해주신 분들, 제가 '믹스업'한 블로그(추천미디어와 서포터)에 찾아가서 공감하는 글에 답글을 남기다 보니 자연스레 오고가는 횟수가 많아졌고 '믹시구독함'에 등록해 놓게 되어 업데이트 소식을 바로바로 알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이웃'블로거들이 생기게 됬습니다.

2. 블로그의 트랙백과 댓글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제가 찾아가서 댓글을 남긴 반사적 영향도 있겠지만 다른 메타사이트보다 '캐스트위젯'에서 자주 보는 분들의 댓글이 많아진 것은 그만큼 '답방'이 쉬워진 변화 때문에 믹시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3. 방문자가 늘었습니다.

리퍼러를 보면 다른 분의 캐스트위젯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A라는 사람이 나의 '가'라는 글을 추천하고 A의 블로그에 캐스트위젯이 설치되어 있다면 B라는 사람이 A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캐스트위젯에서 나의 '가'라는 글을 보고 클릭해서 넘어오는 방식입니다. 밑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개인북마킹 서비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캐스트 위젯의 다양한 모델 상상

블로그내에 삽입되는 위젯형식이 아닌 전체 페이지가 캐스트위젯화되면 어떨까 상상해봤습니다. 아래 페이지를 클릭해 주세요.


말그대로 '나만의 메타미디어(만)'입니다. 내가 추천하는 글들만 모아놓는 페이지죠.
한페이지에 나오는 글의 수가 적다면 아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3단의 형식은 올블라이브에서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믹시도 현재의 '컨텐츠', '미디어','서포터' 메뉴를 좀 더 강화하게 되면, 예를 들어 소셜북마킹 서비스처럼 '추천사이트링크'를 넣게 된다던지 '내최신글목록'을 넣게 된다던지 하게 되면 자유로운 3단구성이 가능합니다.

즉, 3단(좌-중-우)을 A-B-C 라 했을때, A에는 추천글(블로그포스트&뉴스) B에는 개인북마킹(추천사이트링크), C에는 나의 최근글목록을 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이러한 개인화된 페이지가 있다고 치면, '이외수'선생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당페이지로 들어가서 오늘 '이외수'님께서 추천하신 글들을 살펴볼 수 있고 '이외수'님이 즐겨찾기한 사이트를 알 수 있으며 '이외수'님의 최신글들을 읽을 수 있는 셈입니다.

철저히 개인화된 이러한 페이지는 집단지성이 작용하는 소셜북마킹과도 차별성있고 개인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하나의 역할모델로서의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함께 생각해볼 만한 문제들

#1.
미디어와 서포터선정 기준(1주일)은 조금 짧은 기간인 듯 합니다. 위젯을 설치한 분들 중에도 1주일 넘게 믹스업과 포스트발행을 못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위젯이 텅텅비게 됩니다. 평균포스트발행수를 고려한다면 1개월정도는 어떤지요.

#2.
현재 믹시이용자들에겐 모두 각자의 고유번호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http://mixsh.com/media/3179  - > 3179가 저의 고유번호인 셈이죠.
이러한 고유번호를 닉네임이나 아이디로 바꿀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http://mixsh.com/media/krang 이란 주소는 어떻습니까?

또, 위의 캐스트위젯만 한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링크는
http://mixsh.com/cast/krang
등으로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홍보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야 내 '믹시개인캐스트위젯 페이지'에 찾아와 아이디는 krang이야" 그러면 자연스럽게 위 주소를 찾아올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 여기까지 더위와 씨름하다 2주전 54개의 푸샵으로 시작해 오늘 2차테스트에서 53개를 한 충격을 잊지 못하고 있는 Krang의 무한상상의 나래였습니다. 댓글로 태클,조언,보충할점,충고, 무한환영입니다. ^_^ 관심좀 가져주십쇼~ 네에?~ㅠㅠ

덧) 만약 E9님께서 이 글을 봐주신다면, 심각하게 보진 말아주시구요. 걍 웃으면서 가볍게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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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freesopher
2008/08/10 02:24
글 실컷 읽고 나니 마지막 푸쉬업 댓글만 뇌리에 콱 박히네요. 글에 대해 관심과 댓글, 태클을 걸어야 되는데 푸쉬업 53개만 기억나니 원... -_-a 힘내세요 ㅋ :)

BlogIcon Krang
2008/08/10 09:00
술한잔 하셔서 그래요.-_-;;
BlogIcon freesopher
2008/08/10 09:31
ㅋㅋㅋㅋㅋㅋ
BlogIcon 혀나겅주
2008/08/10 09:53
저도 믹스업에 등록해 놓고 있어요.
믹스업 추천이 나오면 좋은 글들은 추천하고 있답니다...

BlogIcon Krang
2008/08/10 10:01
아낌없이 믹스업! 해주셔서 감사~^^

2008/08/10 16:11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Krang
2008/08/10 16:28
아..언제나 감동이에유 ㅠㅠ
BlogIcon 지우개
2008/08/11 00:28
저두 혀나공주님 처럼 믹스업 추천을 가장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BlogIcon Krang
2008/08/11 13:51
다른것은 몰라도 IT에서는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느끼는
서비스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BlogIcon ginu
2008/08/11 01:35
믹시의 고유번호는 블로그마다 붙더라고요. 하지만 개인의 대표 블로그를 정해두고 있으니, 크랭님의 아이디어를 보고 효근님이 뜨끔!하시면서 기능을 보완해 주셨음 좋겠네요. ㅎㅎㅎ

BlogIcon Krang
2008/08/11 13:52
뜨끔! 하려면 불을 지펴야 할까요..-_-;;
따끔! 은 할수 있을 것 같은데..흐흐 ^^
BlogIcon 돌이아빠
2008/08/18 21:12
효근님이 뜨끔하시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unique ID로 삼아야 할텐데. 현재는 incremental number 인듯 합니다. 만약 Krang님 의견처럼 될려면 사이트 URL 전체가 Unique Key로 사용되어야 할텐데 그렇다면?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눈에도 띄고! 효근님 X줄 타게 불좀 붙여보겠습니다. ㅋㅋㅋ
고유한 Key 관리를 어떻게 하는것이냐에 대한 부분인데 사실 foreign key로 blog 전체 URL을 mapping 해 두고 이를 display 시에 사용하는 방법도 한번쯤 고민해 볼수 있지 싶습니다.

BlogIcon Krang
2008/08/18 22:04
돌이아빠님..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위에 언급된 것 중 일부서비스가
이미 개발진행중에 있다는 답변을 받았거든요.:)
흐흐~~
BlogIcon 돌이아빠
2008/08/19 10:01
근데 제가 써 놓고도 너무 detail하게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ㅡ.ㅡ;;; 이런 얼어죽을 공돌이 근성 ㅡ.ㅡ;;;; 기대 만빵이네요 ㅋㅋㅋ

BlogIcon Krang
2008/08/19 23:42
제가 깊이 알진 못해도 자세히 써주시니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은 팍팍 이해가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