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며칠 지난 얘기네요..

박태환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정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었고 결국 금메달을 따게 되었죠

당연한 얘기겠지만 수영경기가 있기 전날부터 며칠간 신문에서는 박태환 선수 관련 기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거기에 늘 빠지지 않는 한가지가 있더군요

바로 김연아선수와의 싸이 댓글!

경기하기 전에 박태환 선수가 김연아선수 싸이에 출국한다고 글을 남기자 김연아 선수가 잘하라는 식으로 답을 달았고

금메달을 딴 후에는 김연아 선수가 박태환 선수 싸이 글에 축하 글을 남겼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모자라 성적이 좋지 않았던 날 남긴 위로 글 까지 신문 기사로 오르더군요...

그냥 '축하글을 남겼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답글을 그대로 퍼와서 기사에 넣더군요 -_-


거기에는 꼭 CF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첨부해서는 마치 둘이 사귀는 듯한 인상을 살짝 풍겨주고선 기사 내용에는 또 둘이 이런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친한 동료일 뿐이다 라는 글을 남기곤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스포츠 신문이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지만, 국내 3대 일간지중의 하나인데(구체적으로 밝히진 않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싸이 댓글을 마음대로 퍼와서 그걸로 기사를 써도 되는걸까요?

아니, 꼭 그래야만 했을까요?

두 선수에게 허락은 받았나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사생활은 있는 법인데, 싸이 댓글까지 퍼와서는 둘은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한줄 써 놓고선 내용은 꼭 그런것같은 뉘앙스를 폴폴 풍기면서 글을 쓴 기자님..

꼭 그래야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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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il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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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오. 정말.
    쓸데 없는 개인사까지
    너무들 들춰 내요. -_-

  2. 요즘 너무 띄우기 들어가서
    오히려 비호감 될 지경이라는 ...

  3. 펠프스가 한국인이었다면... 동창들 미니홈피까지 검열(?)했겠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