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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에 비해 더 많은 출력을 할 줄 아는 감독 영화였고, 최대한 입력을 줄이는 제작방식을 선호하는데에 많은 신경을 쓰는 사람인 줄 알았었다.. 그런 감독이 월남전을 그린다고 하니.. 전투신같은 건 전혀 나오지 않겠구나, 나오더라도 엉성하겠구나 싶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 영화정보를 찾아보니... 상당한 제작비를 투입하였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면서, 한편으로 의아스러웠었지만, 그 만큼의 화면 연출이 나온게 이상하지 않구나 싶었다.
 
 또한 이 감독은 나의 감상평 흐름조차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라... 실질적인 데뷔작 왕의 남자에서 저평가 받곤, 라디오 스타에서 고평가, 즐거운 인생에서 저평가...이런식으로 같은 영화를 보여주더라도 예상보다 더 좋은 영화라고 만들어버린다..


 덧, 주진모 계속 헷갈려요.

 덧2, 이 영화 리뷰를 안할려고 했는데.... 조기상영은 아니다 싶어서, 조그마한 힘이라도 실어볼려고요.


베트공 지휘관 : 너네들 베트남에 온 목적이 뭐니?
정 진 영 : 우린 돈 벌러 왔습니다.. 싸우러 온게 아닙니다..
베트공 지휘관 : 그럼 한국군대랑 같은 목적으로 여기 왔네..
정 진 영 : ㅡ,ㅡ;;




Posted by 1004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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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 저도 주진모 헷갈렸어여.컥 그 주진모가 아니더라는..
    이준익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도 이 영화는 좋아요.
    좋은 영환데 놈놈놈에 가려서 안타깝습니다

  2. 조기상영..?은 뭔가요?
    극장에서 놓치는 바람에 아까웠던 영화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