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 선수
(첫메달을 준 정정호? 선수에게도 감사)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비록 동메달에 그쳤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이루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메달에서 다시 금메달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졌을까?
많은 주변에 사람들을 보게 되면
흔히 이런 상황을 직면하게 될것이다. 최민호 선수의 경우에 빗대어서
"야~ 너 동메달이야, 무슨 금메달 딸려고 그래, 넌 그릇이 원래 동메달 밖에 안될 놈이야"
"동메달이면 됐지, 금메달은 욕심이야, 욕심부리지 말라구"
이런 소리를 안들었을까?
지금에야 그가 당당히 금메달을 땄기때문에 어느누구도 그에게 이런 소리를 못할것이다.

왕기춘의 예를 들어보자
그는 사실 "최민호"선수보다 더욱 주목받은 선수다. 거의 금메달을 확정했을만큼 완벽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8강에서 옆구리부상을 당한 나머지, 결승전에서 빠른 공격에 그만 한판을 내주었다.
이때 네티즌의 애증은 터지고 말았다.
물론 대다수의 네티즌은 "잘했다. 다음 기회가 있으니 할수 있을거야" 라고 했지만,
몇명은 "이원희 선수가 나갔으면 됐는데, 니가 왜 나가서 금메달도 못따" 라고 질책을 했다.
즉, 결과가 얻어지지 않고서는 그 어떤 질책은 가능해 진다.
그가 아무리 역량이 있는 선수이고, 그 승패가 부정했더라도, 시비걸 사람은 걸고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군소리는 붙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최민호 선수의 4년 전이, 왕기춘의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최민호 선수가 마치 예약 되었듯이 힘든 4년을 지낸 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성숙된 마인드이다.
만약 외부사람들의 의해 그가 좌지 우지 되었다면 당연히 쓰러진다. 왜냐하면 외부는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형상이니깐
그가 아침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말이 아직 기억이 난다.
"힘든일이 행복해질때 그때, 진짜 행복이 온다." 흠
최민호 선수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그 힘든 순간(훈련, 남들의 질책)을 즐기고 포기하지 않았다." 라는 것이다.
당장에 힘들고 쓰러질 것 같은 일이 행복해진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에 예를 들어 볼까?
자전거는 나의 허벅지 근육을 쓸만큼 고된 일이다. 하지만, 그 페달을 밟고 있는 순간, 빠르게 스쳐가는 세상이 보이고, 새로운 바람이 느껴진다. 이때 난 허벅지 근육이 힘든 것을 잠시 있게 된다.
그렇게 자전거를 즐기게 되면, 어느순간 나의 허벅지 근육은 증가해 있다./
만약 자전거를 "이건 내 허벅지를 위한거야 고통스러워도 그냥 하자 으악~!!" 한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그 순간에 행복을 찾아라
힘든 순간 행복을 찾아라. 그게 진짜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절대, 금메달을 딴다고? BMW 차가 생긴다고? 연봉이 20억이 된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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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는 괴로워 "저도 이제 운동하고 싶어요"
" 저도 이제 운동하고 싶어요. "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전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작은 거인' 최민호(28)가 밀려오는 러브콜을 뒤로하고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28일 '국민 남동생' 이용대(20)가 살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본연의 임무인 배드민턴을 하지 못하자 " 이제 운동하고 싶어요 " 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현재 최민호에게 CF는 물론 방송출연 섭외가 물 밀려오듯 들어오고 있다. CF의 경우 네 곳과 협상 중이며 방송출연 제의는 수십 차례 받았다고 한다.
최민호의 매니저인 이재철 JC컴퍼니 대표는 " CF의 경우 최민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곳을 고르고 골라 네 곳과 협상 진행 중 " 이라며 " 방송도 아침프로그램 등 몇 군데와 했는데 앞으로는 자제할 계획 " 이라고 밝혔다.
러브콜을 마다하는 이유는 최민호의 간절한 부탁 때문이다. 이재철 대표는 " 민호의 운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근심어린 표정으로 찾아와 '이제 운동하고 싶어요'라며 들어오는 러브콜을 거절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고 말했다.
베이징올림픽으로 스타덤에 오른 최민호의 인기는 상상 그 이상이다. 이재철 대표에 따르면 '무한도전, 놀러와, 야심만만, 상상플러스' 등 내로라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을 요청했지만 거절했고, 최근 방송촬영을 위해 강남역에 나갔을 땐 최민호를 알아본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그 숫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연예인도 최민호의 인기 앞에 울고 가야 했다. 최근 찜질방에 간 최민호가 아이들 그룹 동방신기와 마주쳤는데 사람들이 동방신기를 제쳐두고 대부분 최민호에게 다가가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구했다고 한다. 결국 동방신기도 최민호의 팬을 자청하고는 사진을 함께 찍자고 했을 정도다.
예년에 비해 이번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재철 대표는 " 아테네올림픽 땐 이원희를 맡았는데 당시 그랜드슬램이란 대업을 이뤘지만 인기는 현재의 최민호보단 못했던 것 같다 " 며 " 이번 올림픽은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 같다 "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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