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2 09:30

월e ( WALL-E )






두번째 MOVIE STORY는 WALL-E 입니다. 월e라고 하죠.
역시 픽사 영화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나오는 대로 다 대박이네요.. 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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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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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바탕화면 같은 느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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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픽사의 그래픽 기술 정말 세밀하고 흠잡을 데가 없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나올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정말 대단하다ㅡㅡㅋ
토이스토리 이후 다른 영화사가 따라가기가 벅찰 정도로 픽사 그래픽기술력이 아주 그냥..
스토리면스토리.. 기술이면 기술.. 역시 픽사에서 일하고 싶게 만든다.
'니모를 찾아서' 감독 앤드류 스탠튼의 두번째 영화라서 정말 기대 많이 했다. 또 기대에 부흥했다.

스탠튼은 원래 스토리작가여서인지 '니모를 찾아서'의 스토리구성에 이어 월e도 스토리가 탄탄하다.
하지만 솔직히.. 보다가 느낀건데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을 토대로 해서 스토리를 짠거 같다.
 파피용을 읽어 본 사람이면 공감할 것이다.

파피용 = 엑시움 ?

그렇다고 해서 픽사만의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픽사영화의 특징.. 어린이도 즐기고 어른도 느끼는 영화. 느낌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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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픽사다운 점은 월e가 로봇인데도 호기심이 있고 사랑을 느낀 다는 점이다.
또 한가지! 이 영화는 거의 3분의1이 대사가 없다.
그러나 초반부에 대사가 없이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집중하고 보았던거 같다.
역시 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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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의 친구 모 ㅋㅋ 얘도 무진장 귀엽다. 청소하는 로봇인데 직업의식이 대단한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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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Journal에서 온글입니다!

이 세상에 남은 마지막 로봇, 월리가 전하는 사랑이야기



인간은 떠나고 로봇만이 남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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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세기 지구상엔 무엇이 남아 있을까? 생물체는 어떻게 변해 있을지. 세계는 과연 인류평화를 이룬 유토피아가 돼 있을지. 만일 쓰레기만 넘쳐나게 돼 이를 치우기 위한 로봇만이 존재한다면? 영화 월리는 두번째 시나리오에 대해 들려준다. 영화명이자 주인공 이름이기도 한 월리는 쓰레기를 모으고 나르고 수집한다는 뜻의 로봇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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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계의 암울한 미래는 'Buy n Large'란 대기업에 잠식된 상태. 지구가 쓰레기로 넘쳐나자 BnL은 인류를 엑시움이란 우주선에 태우고 지구를 떠난다. 대신 지구엔 쓰레기를 치울 수천수만개의 로봇만을 남겼다. 엑시움은 지구가 깨끗하질 때 다시 돌아와 인류를 번창할 계획을 세우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장 잘 짜여진 계획은 그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또 다른 로봇 이브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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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청소로봇 월리의 일상을 따라간다. 수백년동안 쓰레기를 청소하며 로봇은 진화했고, 감정과 호기심이 생겼다. 낮엔 쓰레기를 치우며 이상한 물건들을 수집해 모으고, 밤엔 1969년작 뮤지컬 '헬로 돌리!'를 시청한다. 뮤지컬에 나온 주인공들이 손을 맞잡는 모습을 흉내내며 인간의 사랑에 대해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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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월리는 청소를 하다 조그만 식물을 발견한다. 잠시후 월리의 고독한 세상에 방문자가 나타나는데 바로 작고 더 세련된 로봇, 이브다. 낯선 로봇의 출현에 반가움을 느끼는 월리. 하지만 그의 감정에 이 새로운 로봇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이브를 향한 월리의 표현은 어리숙해 보이지만 순수하고, 인간미를 느끼게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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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에게 자신이 찾아낸 식물을 보여주는 월리. 순식간에 이브는 식물을 자기 몸속에 넣고는 순간적으로 모든 동작을 멈춘다. 그 다음 장면에서 월리가 잠자는 공주처럼 아무런 움직임없는 이브 곁을 우주선이 와서 데려가기 전까지 지키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다. 영화는 월리가 이브를 따라 엑시움에 들어가 모험을 펼치게 되면서 속도가 빨라진다. 월리는 자신의 사랑을 되찾겠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이브만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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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의 힘!

영화의 독특한 점은 전혀 사람의 목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몸짓이나 로봇이 사람처럼 내는 소리만으로 소통한다. 예를 들어 영화 시작 후 40분이 지나도록 대화나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처럼 명석하게 잘 짜여진 한편의 시같은 이 영화는 청중으로 하여금 줄거리에 더 집중하게끔 한다.
결국 영화는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월리의 감정 표현은 서툴어도 더 현실적이다. 그의 사랑은 구시대적이어도 더 로맨틱하다. 어쩌면 이 감성적인 로봇이야말로 인간보다 더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고, 인간적일지 모른다. 그가 삶과 사랑을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에서 인류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게끔 도와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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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에 나오는 음산하고 초토화된 지구의 모습에서 우린 무엇을 배워야 할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잊는 순간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고있다. 환경보호의 메시지 외에도 영화제작자들은 인류가 더 뚱뚱해지고 게을러진 점에 대해 가볍게 꼬집고 넘어간다.
하지만 월리 영화의 가장 큰 메시지는 바로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의 강력한 힘을 상기시키는 것이 아닐까.

- 찰스킹슬리 -



 


                                                                  월e OS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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