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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16:11

일부 블로그들의 원성과 일부 네이버 파워 블로거의 이탈 등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쳐 네이버는 떠들썩하게 블로그간담회까지 열며 네이버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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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로 네이버블로그홈이 새롭게 개편되며 9월 중순 정식오픈을 하기로 되어있었다.
바뀐 블로그홈베타에서 볼 수 있듯이 적절하게 필요한 메타블로그의 요소를 집어넣은 것을 볼 수 있다. 네이버로서는 저 정도 기능만 첨가해주면 네이버 블로거들이  충분히 만족해 할만하다고 판단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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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정식출시 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베타기간이 연장된다는 공지가 소리소문없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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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네이버 블로그에는 파워블로그 선정 포스트가 눈에 띄인다. 네이버는 상당히 많은 수의 파워블로그를 선정한다. 선정된 파워블로그는 그 많은 네이버 블로그 속에서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기쁨과 자부심으로 포스팅하기 시작한다.
그 많은 네이버 블로그 속에서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는데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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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결코 많이 앞서 변화해가지 않을것이다. 일부 앞선 네이버 유저들을 만족시켜줄만의 수준의 변화를 적절하게 보여주고 있고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미페이님의 네이버 블로그 정책.. 이건 너무 심했어!라는 글에서
네이버 키친을 보며 1인미디어가 강해지는 세계적 추세를 역주행하는 네이버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다. 외부에서 볼 때 트래픽을 블로그로 보내주지 않고 블로그글이 스크랩된 네이버 속 메타로 보내는데 블로그들이 반발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네이버 유저들은 자신의 글이 네이버 메인에 떴다는 사실에 우선 기뻐하고 네이버 속 메타를 통해서 들어오는 부수적 트래픽에 또 한번 만족하기 쉽다.
블로그 내에서 만든 자신의 컨텐츠가 자신의 것이며 그 컨텐츠의 이용권한이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있다는 의식을 가진 네이버 블로그는 그리 많지가 않다.

네이버는 소비자가 모르는 부분을 일깨워주면서 까지 변화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져가는 것이 추세이지만, 네이버는 그가 구지 소비자를 일깨워가며 그 추세를 따라갈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무서움은 소비자를 적절하게 판단하고 마케팅하는 능력에 있다.
1. 외부 블로그와 일부 앞선 네이버 블로거들의 네이버의 페쇄성에 대한 반발
2.
네이버 개방 및 변화 선언->PR효과를 등에업고 일부 반발 네이버 유저의 기대감 유발
3. 네이버 블로그홈베타-> 그럴듯한 메타블로그로 변신하며 네이버 블로그의 이미지 개선
4.
파워블로그 1차선정-> 영향력 있는 네이버 파워블로그를 통한 PR효과

별다른 변화를 가지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PR효과를 누리면서 변화해가는 네이버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네이버유저들에게 심어준다. 필요한 양만큼만 조금씩 뿌리며 누릴 수 있는 효과는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네이버가 시장에서 1등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시즌 1,2로 이어가며 조금씩 업그레이드시켜가는 것은 네이버가 무작정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네이버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국내 시장의 트렌드 변화일 것이다. 국내 인터넷 시장의 트렌드가 급속하게 개방으로 변화해간다면 네이버도 시장의 변화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하지만, 네이버는 거기에 대한 대비도 공개하지않았을 뿐이지 내부적으로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다.

국내 인터넷 시장은 네이버 자체의 움직임보다는 다음과 같은 경쟁사나 소비자의 의식변화 속도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전문 블로그 서비스로서 티스토리의 성장은 국내 인터넷 환경의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결국 소비자가 주가되는 시장이 변해야 한다. 제대로된 웹환경을 바라는 생산자/소비자들은 무작정 네이버를 비판하는 것 보다는 소비자의 의식변화에 앞장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유저들에게 네이버 비판은 그리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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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비즈비트-성공 비즈니스 정보 엿보기 | 2008/10/11 18:52 | DEL
네이버의 선언한 개방정책은 <a target="_blank" href="http://it.markidea.net/105">PR쇼</a>에 지나지 않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 파워블로그가 되지 않는한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컨텐츠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자기브랜딩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블로그로 뭔가 이루고 싶은 사람은 당장 네이버를 나오는게 현명한 선택으로 보인다.<br>
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 2008/10/11 22:10 | DEL
네이버 키친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네이버 요리 블로거들이 작성한 요리 포스팅을 한꺼번에 모아 보기 쉽게 정리해둔 곳이다. 어찌보면 올블이나 믹시 같은 메타 블로그와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 more.. 그러나 네이버 키친은 이런 순진한 발상과는 거리가 쫌 멀다..아니 차원이 틀리다고나 할까? 네이버 키친은 향후 네이버 블로그 정책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블로거들은 우리가 언제든 이용해 먹고 버려야 할 소모품에 불과하다...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2008/10/12 08:21 | DEL
알다시피 네이버는 국대 최대의 펌로거 산지이다. 블론 다른 포털에도 이런 펌로거가 있지만 네이버만큼 심하지는 않다. 네이버에 유독 이런 펌로거가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국내 최대의 사용자층 국내 최대의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양질의 사용자도 많지만 악질의 사용자도 많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니 컨텐츠를 생상하는 양질의 사용자 보다는 절대 다수가 쓰레기를 생산하는 사용자라고 보는 것이 오히...
비로긴 댓글 허용시 허술한 스팸정책을 고수 하므로서, 네이버블로거들은 비로긴 댓글을 막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사 회원들만의 블로그이길 강요하는 꼴이되는 네이버의 저열한 스팸정책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유독이 네이버회원으로서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달수 있도록 문을 걸어잠근 폐쇄적인 블로거를 자주 보게된다. 네이버가 욕먹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폐쇄성도 비호감 네이버에 한몫하고 있는 요소중 하나다. 근데 그 폐쇄성을 비판하는 사용자 스스로 폐쇄적인 블..
Tracked from 마키디어-마케팅 전문 블로그 | 2008/11/03 18:21 | DEL
스타벅스의 과거 마케팅 담당자였던 존무어가 운영하는 브랜드오톱시 블로그에는 재밌는 시리즈가 매번 올라온다. 가령 이런 질문이다. "내일 당장 네이버가 사라진다면, 나는 네이버를 그리워할것인가?" 들어가는 기업 브랜드만 바뀌면서 동일한 질문을 한다. "월마트가 사라진다면, 월마트를 그리워하게 될까?" , "구글이 사라지면, 구글을 그리워하게 될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그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그럼,..
BlogIcon mepay | 2008/10/11 22: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 블로그 정책을 보고 있자니 슬쩍 슬쩍 사기치면서 고스톱 치는 타짜가 떠오르는군요.
BlogIcon 디지털양념 | 2008/10/11 23:23 | PERMALINK | EDIT/DEL
시장변화에 미페이님같은 분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BlogIcon Fallen Angel | 2008/10/12 0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의 기본 개념이 원래 저래요..
네이버는 유저들에게 공짜로 이미지를 올리고 글을쓸수 있는 공간을 주는게 큰 서비스이자 혜택을 주는것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므로 모든걸 네이버 안에서 해결하라는 큰틀을 깨지 않을겁니다. 수익구조와도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있으니...
BlogIcon 디지털양념 | 2008/10/12 19:01 | PERMALINK | EDIT/DEL
소비자들 스스로 변해갈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가. 결국,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시장이 변하는 길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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